“나라에서도 귀하게 여기는 울 아이”…맘 편히 키워줄 ‘이것’에 엄마들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키우는 A씨는 최근 어린이보험 가입을 고민하고 있다.
현대해상도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굿앤굿어린이보험Q' 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금융 당국은 가입 연령이 15세 넘는 보험 상품에 '어린이보험' 명칭 사용을 제한했다.
이에 보험사들은 기존의 어린이보험 상품의 가입연령을 15세로 낮추거나 20~30대를 위한 별도의 상품을 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이 어린이보험 상품을 출시하거나 금융 당국의 지침에 따라 나이를 낮춘 어린이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은 내년초께 0세~15세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보험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KB손해보험은 ‘금쪽같은 자녀보험’ 상품의 가입연령을 15세로 낮추고, 0세부터 3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별도의 건강보험을 내놓기도 했다. 현대해상도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굿앤굿어린이보험Q’ 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금융 당국은 가입 연령이 15세 넘는 보험 상품에 ‘어린이보험’ 명칭 사용을 제한했다. 보험사들이 가입 대상 연령층을 35세까지 확대하고,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 등의 성인질환 담보를 추가하자 제동을 건 것이다.
이에 보험사들은 기존의 어린이보험 상품의 가입연령을 15세로 낮추거나 20~30대를 위한 별도의 상품을 출시했다.
어린이보험의 계약건수는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주춤하는 모양새다. 주요 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어린이보험 계약건수는 2022년 100만7301건, 2023년 113만7818건, 올해 1분기 16만7578건으로 알려졌다.
반면 보험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인 원수보험료는 2022년 5조8256억원으로, 2018년 당시 3조5534억원보다도 64% 늘었다.
보험업계는 어린이보험의 연령이 낮아지면서 대상이 축소돼 계약건수는 줄어들지만 원수보험료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어린이보험은 가입자들이 리모델링할 때 보장을 강화하는 상품을 추가하거나 중도 가입자도 많다”며 “부모님들이 어린이 보험은 필수품이라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출생률 하락과는 별개로 보험 가입 인식은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드라마 광고 적극적으로 찍겠다”…‘운동선수’라던 김예지, 마음 바꾼 이유 - 매일경제
- “밀린 임금 812억 달라”…스페인 간 음바페 요구에 PSG의 답변 - 매일경제
- “여보, 이럴거면 뭐하러 들었어?”…실손 가입자 10명중 4명 진료後 보험금 청구 포기, 왜? - 매
- “만남 거절했다”…장미란과 비공개 면담 안세영, 협회조사 불응한 이유 - 매일경제
- “싸게 내놔도 천대받았는데”…10억 육박해도 서로 사겠다고 난리난 아파트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1일 水(음력 7월 18일) - 매일경제
- 부산 찾은 ‘이재용 관찰’하던 사장님…이것 먼저 바꾸더니 매출이 ‘쑥’ - 매일경제
- “길 잃은 아이가 알몸으로”…쓰레기 더미서 단서 발견한 경찰, 부모 찾아줘 - 매일경제
- “울엄마 한숨 내쉬더니, 마트서 오이 집었다가 놨다”…발길 돌린 곳은? - 매일경제
- ‘첫 IL행’ 김하성 “5일 만에 복귀 생각했지만, 가을야구 생각해 받아들였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