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삼척해변서 ‘여름 바다 시 낭송회’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척시와 두타문학회가 특별한 행사로 오는 23일 오후 6시 삼척해수욕장에서 '제396회 여름바다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피서철 삼척해수욕장을 찾아오는 외지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학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두타문학회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시와 두타문학회가 특별한 행사로 오는 23일 오후 6시 삼척해수욕장에서 ‘제396회 여름바다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당일 현장에서 3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입상자에게는 삼척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게 된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학의 중요성과 관심을 환기해 향토 문학의 잠재력을 확보하고 창작활동을 독려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척해수욕장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여름 밤 바다와 어우러진 풍요로운 문학작품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깊은 여름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민들과 피서객들이 함께 문학이라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금요일 오후 낭만이 있는 삼척해변에서 소중한 사람과 문학작품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두타문학회는 강원도 영동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문학 단체로 삼척시를 거점으로 하고 있으며, 향토문학 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춘봉 기자(=삼척)(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제안 '생중계 회담', 與 내에서도 비판…"협상을 어떻게 생중계?"
- 이재명 "반국가세력? 尹에게 거울 선물하고파"
- 안철수, 의대증원 사태에 "정부 잘못 시인해야…올해 의대증원 철회"
- '新친명' 천준호 "탈당파 포용? 원칙도 중요"
- 집중호우로 한달새 상추 171%·오이 99% 상승
- "조희연의 해직교사 채용, 교육자치 시대 교육감의 재량권"
- 이훈기 "단통법 10년 여전히 비싼 통신비, 민주당 민생과제 중 하나"
- "둘 중 하나는 거짓말"…마약수사 청문회, '용산' 개입 진실공방
- 광복회장, 거듭 윤 대통령 비판 "주변에 '일진회' 같은 인사 말끔 청산해야"
- "정부, '인간 사냥'식으로 미등록 이주민 단속…임산부 구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