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가 효자' 광주 월계동 다가구주택서 화재 수분 만에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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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소화기가 광주 다가구 밀집 주택 화재 확산을 막는데 한 몫 했다.
21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14분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다가구주택 주방에서 불이 났다.
이후 주택 내 비치된 소화기를 분사해 수 분 만에 불을 껐다.
광산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가 화재 초기 진화를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 주택용 소화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익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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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가정용 소화기가 광주 다가구 밀집 주택 화재 확산을 막는데 한 몫 했다.
21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14분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다가구주택 주방에서 불이 났다.
당시 저녁 준비를 하던 집주인은 튀김유에 불이 붙자 소방 당국에 곧바로 신고했다.
이후 주택 내 비치된 소화기를 분사해 수 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주방 시설이 그을려 3만8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광산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가 화재 초기 진화를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 주택용 소화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익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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