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1일 뉴스현장
■ 태풍 '종다리' 약화…중부 강한 비바람
태풍 '종다리'는 어젯밤 흑산도 남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대가 내륙을 지나면서 곳곳에 폭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 폭우 속에 '습한 폭염'…8월 하순까지 무더위
비가 쏟아지며 낮 기온은 다소 내려가겠지만, 습도가 높아 찜통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겠고, 열대야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명품백 의혹' 수사 종료…"청탁 혐의없음"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질병청 "코로나19 이달 말까지 유행"
질병관리청이 올여름 코로나19 유행이 이달 말까지 이어지다가 이후 사그라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유행은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오바마 부부, 미 민주 전당대회서 해리스 지지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이틀째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서 연단에 올라 해리스에 대한 전폭적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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