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母 향한 그리움…쌍둥이 딸 "할머니 보고파" 눈물

전재경 기자 2024. 8. 21.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정형돈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유튜브 채널 '한작가'가 지난 20일 공개한 영상에는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두 딸과 부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 정형돈은 아내, 두 딸과 함께 어머니가 잠들어 있는 납골당을 찾았다.

정형돈의 두 딸은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정형돈. (사진=유튜브 채널 '한작가' 캡처) 2024.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정형돈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유튜브 채널 '한작가'가 지난 20일 공개한 영상에는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두 딸과 부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한유라는 "내가 슬펐을 때가 7년 정도 어머님이랑 지냈는데 같이 있던 그 시간보다 누워 계셨던 시간이 넘어가려고 하는 그 때가 너무 슬펐다"고 떠올렸다.

정형돈은 "나 그때 기억난다. 중환자실에서 하루에 점심, 저녁 두 번 밖에 면회가 안되니까 계속 중환자실 옆에서 자고···"라며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영상 말미 정형돈은 아내, 두 딸과 함께 어머니가 잠들어 있는 납골당을 찾았다. 정형돈의 두 딸은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정형돈은 방송 작가 한유라와 2009년 결혼해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정형돈 어머니는 뇌졸중 투병 끝에 2022년 2월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시스] 개그맨 정형돈이 아내, 두 딸과 함께 어머니가 잠들어 있는 납골당을 찾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작가' 캡처) 2024.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