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2024년 LH 우수시공업체 선정…역대 13번째

대구지역 대표 건설기업 ㈜서한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됐다.

20일 LH진주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서한은 '시흥장현 A-12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와 '대구도남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가 시공평가 건축분야에서 우수업체로 뽑혔다.

'대구도남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와 '시흥장현 A-12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는 ㈜서한이 지난 2019년 12월 수주한 현장으로, 각각 계약금액 329.1억 원, 420.7억 원 규모의 공사다.

㈜서한은 지금까지 총 13차례 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며 시공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우필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여러 협력업체들의 도움으로 13번째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될 수 있었다. 오직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 우수시공업체 선정은 주택단지의 시공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공사를 시행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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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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