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AI 스타트업 과정' 9월~11월 운영…교육생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도내 혁신 창업가 양성을 위한 'AI 스타트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AI 스타트업 과정은 경기창업허브 운영 사업중 하나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도내 혁신 창업가 양성을 위한 'AI 스타트업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AI 스타트업 과정은 경기창업허브 운영 사업중 하나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DLI 프로그램은 전 세계 40만 명 이상의 개발자를 배출한 엔비디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AI와 딥러닝 기술의 심도 있는 이해와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실제 프로젝트 구축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이다.
DLI 과정은 △GPU 기반 딥러닝 △가속화 컴퓨팅 △데이터 사이언스 실습 △딥러닝 응용 등 AI 분야에서 필수적인 기술을 다루며, 수료 시 엔비디아 공식 인증서를 받게 된다.
전문교육 과정은 AI 기초 지식 습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DLI 과정에 선행학습 역할을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딥러닝의 이해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 등이 포함된다.
교육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Zoom 앱 활용)을 통한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서버 등 최신 실습 환경에서 학습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초기 창업자, 재직자, 및 대학(원)생으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교육은 엔비디아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AI 분야의 인재 양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분야를 선도할 혁신 창업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제안 '생중계 회담', 與 내에서도 비판…"협상을 어떻게 생중계?"
- 이재명 "반국가세력? 尹에게 거울 선물하고파"
- 안철수, 의대증원 사태에 "정부 잘못 시인해야…올해 의대증원 철회"
- '新친명' 천준호 "탈당파 포용? 원칙도 중요"
- 집중호우로 한달새 상추 171%·오이 99% 상승
- "조희연의 해직교사 채용, 교육자치 시대 교육감의 재량권"
- 이훈기 "단통법 10년 여전히 비싼 통신비, 민주당 민생과제 중 하나"
- "둘 중 하나는 거짓말"…마약수사 청문회, '용산' 개입 진실공방
- 광복회장, 거듭 윤 대통령 비판 "주변에 '일진회' 같은 인사 말끔 청산해야"
- "정부, '인간 사냥'식으로 미등록 이주민 단속…임산부 구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