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22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지연습 연계

이루비 기자 2024. 8. 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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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의 통행로 확보를 위한 훈련이 실시된다.

인천소방본부는 22일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시 올해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성응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경감을 위해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소방차량 길 터주기를 위한 양보운전 요령을 숙지하고 이번 훈련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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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소방차의 통행로 확보를 위한 훈련이 실시된다.

인천소방본부는 22일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시 올해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 11개 소방서별로 지역 내 주요 정체구간 등에서 지휘차,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을 주행하는 형태로 실시된다.

인천소방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신호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면서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경광등, 사이렌 취명 ▲선두차량 길 터주기 요령 방송 ▲소방차량 양보 의식과 출동로 확보 인식 향상 등이다.

강성응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경감을 위해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소방차량 길 터주기를 위한 양보운전 요령을 숙지하고 이번 훈련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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