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면번영회, 연수원·국제학교 설립 환영

이덕화 기자 2024. 8. 21.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번영회는 동원육영회의 연수원과 국제학교 설립에 적극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대관령면번영회에 따르면 평창지역은 대표적인 인구소멸 도시로서 군청은 물론 지역사회단체, 주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각종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 백년지대계
[평창=뉴시스] 21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번영회와 지역 기관·단체가 동원육영회의 연수원, 국제학교 설립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대관령면번영회 제공) 2024.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번영회는 동원육영회의 연수원과 국제학교 설립에 적극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대관령면번영회에 따르면 평창지역은 대표적인 인구소멸 도시로서 군청은 물론 지역사회단체, 주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각종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관령 지역주민들은 평창 평화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동계 스포츠, 과학센터 조성, 보험심사평가원구원 연수원 유치 등 사계절 쾌적한 자연환경과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사업들을 해결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저명한 학교법인 동원육영회의 연수원, 국제학교 설립에 대해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백년지대계의 한 축으로 크게 반기고 있으며 반대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이다

박정우 번영회장은 "지역발전 사업들을 놓고 이해관계에 따른 일부 이견에 대해 침소봉대할 일은 아니다"라며 "각종 관광개발, 공공기관·기업(재단) 유치, 올림픽 유산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