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족뮤지컬로 만난다…24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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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24일 오후 5시 가족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세종국악당에서 연다.
21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원작으로 앨리스가 토끼굴에 들어가 시계토끼와 함께 겪는 기묘한 모험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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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24일 오후 5시 가족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세종국악당에서 연다.
21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원작으로 앨리스가 토끼굴에 들어가 시계토끼와 함께 겪는 기묘한 모험기다.
3D 입체용 안경을 쓰지 않아도 같은 효과를 내는 홀로그램 애니메이션을 통해 표현하고 독일 라디오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와이어플라이, 아크로바틱, 발레, 탭댄스 등의 퍼포먼스도 펼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예술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신선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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