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구 도로서 7중 추돌 사고…8t 트럭 중앙선 침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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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구에서 트럭을 몰던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총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0분께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도로에서 8t 트럭이 반대편에서 오는 버스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8t 트럭이 다른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7중 추돌로 번졌다.
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버스를 들이받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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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구에서 트럭을 몰던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총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0분께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한 도로에서 8t 트럭이 반대편에서 오는 버스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8t 트럭이 다른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7중 추돌로 번졌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4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8t 트럭 운전자 A씨와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버스를 들이받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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