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진천상신초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 대상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제26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자료수집과 분석을 하며 통계 포스터를 작성하는 대회로 수학적 문제해결 능력과 통계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대회에는 전국 초등생 313팀, 중학생 454팀, 고등학생 868팀이 참가했다. 충북은 초등부 대상, 중등부 은상, 고등부 은상을 받았다.

초등부 대상은 디지털 기기의 확산과 전자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자 친구들의 성향별 독서 유형을 제시한 진천상신초 학생들이 대상을 받았다.

중등부 은상은 충주북여자중학교, 고등부 은상은 일신여자고등학교가 받았다.

상신초는 2년마다 열리는 ISI(International Statistical Institute) 주관 국제통계포스터대회(ISLP)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

◇청소년오케스트라 협연자 모집

충북교육문화원은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자 2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건반악기(국악기 제외) 분야로 원서는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gandhara@korea.kr)로 내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공개한다. 합격자는 오는 11월23일 열리는 청소년오케스트라 9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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