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테크이엔지, 적십자사 고액기부자모임 경기8호 가입

[수원=뉴시스] 선일테크이엔지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RCHC) 경기8호 가입식.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2024.08.21.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선일테크이엔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RCHC) 경기8호 가입식을 21일 가졌다.

적십자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RCHC(Red Cross Honors Company, 법인 1억 이상)는 적십자 인도주의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유가치를 실현하는 법인(기업)·단체 1억원 이상 기부 모임이다.

선일테크이엔지는 동파방지 댐퍼코일 전문기업으로 여러 현장 환경을 고려해 업그레이드된 동파방지 댐퍼코일을 개발하면서 댐퍼코일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원 스타필드, 인천공항 4단계, LG사이언스파크 등에 제품을 납품하면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2014년 설립 후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기부,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양동일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정근 홀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선일테크이엔지 양동일 대표이사, 임인순 이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 이은해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김용상 사무처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동일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선일테크이엔지㈜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기도 대표기업으로서, 최고의 사회공헌파트너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주신 선일테크이엔지(주)와 양동일 대의원님께 감사를 전한다. 경기적십자는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덜어주는 재난구호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사회재난, 자연재난 발생 시 긴급재난구호활동을 전개해 경기도민의 온정을 필요한 곳에 제대로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다음 RCHC(1억원 이상 기부법인) 기업과 RCHC(1억원 이상 기부개인)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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