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글점자 발전 유공자` 장관 포상 후보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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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오는 11월4일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에 한글 점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자 다음달 10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한글 점자의 날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6점식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발표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수상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심사위원회, 문체부의 공적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하며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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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10일까지 추천 받는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체부는 오는 11월4일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에 한글 점자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자 다음달 10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한글 점자의 날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6점식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발표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문체부는 점자 사용 촉진과 보급에 기여한 3명을 선정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포상 대상자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신장과 삶의 질 향상, 점자 및 점자 문화 발전과 보전 기반 마련, 점자 사용 촉진 및 보급 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다. 특히 점자 교육, 점자 자료 보급 등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공로자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개인과 기관, 단체 등 누구나 제한 없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포상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상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심사위원회, 문체부의 공적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하며 ‘제98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포상한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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