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드라이브스루 전문가를 찾아라…맥도날드, ‘챔피언십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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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최상의 드라이브스루(DT) 서비스 제공 직원을 선발하는 '맥드라이브 챔피언십 콘테스트'를 20일 진행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드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려 노력하는 구성원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모든 크루들과 함께 최상의 맥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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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최상의 드라이브스루(DT) 서비스 제공 직원을 선발하는 ‘맥드라이브 챔피언십 콘테스트’를 20일 진행했다.
콘테스트는 DT 서비스의 기준을 높여 고객 이용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직원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대회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예선, 본선을 거쳐 결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김기원 대표이사 등 임직원 총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맥드라이브 서비스의 핵심인 친절함과 신속·정확한 메뉴 제공 등 과정을 평가했다.
전국 매장별 3인1조로 구성해 출전한 콘테스트의 최종 결선에는 ▲고양 풍동DT ▲마산 신포DT ▲부산 동명대DT ▲부산 초량DT ▲상계DT ▲안산 고잔DT ▲충남 홍성DT가 진출했다.
결선 참가자들에게는 심사위원의 축하 메시지와 더불어 상장, 맥드라이브 기념 배지 등 기념품이 수여됐고 최종 우승팀에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우승팀은 주문 접수부터 메뉴 전달까지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인 충남 홍성DT의 김서우, 김은재 크루와 이시연 팀리더가 차지했다.
이시연 팀리더는 “전국 매장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갖춘 크루들과 경쟁을 한다는 점이 긴장됐지만, 평소 고객분들께 서비스하던 대로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매장에 돌아가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어울리는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분들을 대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드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려 노력하는 구성원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모든 크루들과 함께 최상의 맥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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