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신속한 적 결멸…통합방위태세 확립"

대구=황재윤 기자 2024. 8. 21.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제50보병사단(이하 육군 50사단)이 UFS/TIGER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실기동훈련을 펼쳤다.

21일 육군 50사단에 따르면 사단은 대구·경주·안동·청송 등에서 국가·군사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태러 상황을 부여해 통합방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육군 50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선 군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적을 소탕하고, 적의 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육군 50사단 관계자들이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훈련을 진행 중인 모습/사진제공=육군 제50보병사단

육군 제50보병사단(이하 육군 50사단)이 UFS/TIGER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실기동훈련을 펼쳤다.

21일 육군 50사단에 따르면 사단은 대구·경주·안동·청송 등에서 국가·군사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태러 상황을 부여해 통합방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날 사단 예하 화랑여단은 경주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에서 드론에 의한 폭탄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며, 테러범 격멸 및 시설·민간인 피해발생 간 피해복구 임무수행능력을 배하기도 했다.

육군 50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선 군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적을 소탕하고, 적의 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는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고 말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