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 밑거름"…제천시 17년간 1061명 전문 농업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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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도시' 충북 제천시가 17년간 농업인 대학을 개설해 1000명 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천시에 따르면 2008년 개설한 농업인 대학은 올해 수료한 17기생을 포함해 총 1061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
그 중심은 농업인대학이다.
이 대학에선 그 해에 이슈로 떠오른 농업 분야나 작목,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과정을 개설해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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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자연치유도시' 충북 제천시가 17년간 농업인 대학을 개설해 1000명 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천시에 따르면 2008년 개설한 농업인 대학은 올해 수료한 17기생을 포함해 총 1061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했다.
올해 17기 대학은 퍼머컬처학과, 디지털마케팅학과 2개 과목을 개설했다. 총 61명의 수료생은 지난 20일 수료증을 받았다. 시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해마다 1~2월 새해 영농 설계 교육을 시작으로 △작목별 품목 교육 △신규 농업인 교육 등을 1년간 진행한다.
그 중심은 농업인대학이다. 이 대학에선 그 해에 이슈로 떠오른 농업 분야나 작목,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과정을 개설해 교육한다.
김창규 시장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농업인 전문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미래 농업인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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