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경동에도 황톳길 조성…도심 곳곳서 맨발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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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가경동에도 맨발 황톳길이 생긴다.
시는 10월까지 흥덕구 가경동 MBC충북 맞은편 2순환로 산책로에 건식 황톳길 200m와 마사톳길 500m 구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수곡동 명품 황톳길(360m)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상당근린공원과 문암생태공원에 각각 170m, 582m 규모의 황톳길을 만들었다.
금천배수지공원에는 황톳길(230m) 등 황토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수곡동 명품 황톳길은 왕복 2㎞ 구간으로 연장 공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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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도 맨발 황톳길이 생긴다.
시는 10월까지 흥덕구 가경동 MBC충북 맞은편 2순환로 산책로에 건식 황톳길 200m와 마사톳길 500m 구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압볼장 1곳과 습식구간 1곳, 세족장 3곳도 설치하고 가로등 등 산책로 시설을 정비한다. 사업비는 7억원이다.
시는 지난해 수곡동 명품 황톳길(360m)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상당근린공원과 문암생태공원에 각각 170m, 582m 규모의 황톳길을 만들었다. 금천배수지공원에는 황톳길(230m) 등 황토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수곡동 명품 황톳길은 왕복 2㎞ 구간으로 연장 공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맨발 황톳길에 대한 시민 수요가 많아 황톳길 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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