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업·개인, 대전인재 육성에 통 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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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은 2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장충동왕족발 외 3개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8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만 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인재육성장학재단이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새로이 출범하면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청년지원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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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기자]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은 2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장충동왕족발 외 3개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8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는 5000만원,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과 열린유치원 이원옥원장, 아이지종합건설㈜ 박인국회장이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뜻깊은 장학기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대전이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만 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인재육성장학재단이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새로이 출범하면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청년지원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중이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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