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골퍼를 위한 특별함"… 테일러메이드 '올 뉴 글로리' 공개

한종훈 기자 2024. 8. 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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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한국 여성 골퍼만을 위한 '올 뉴 글로리' 브랜드를 론칭했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한국 여성 골퍼를 타깃으로 개발된 2025 올 뉴 글로리는 최적의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며 "론칭쇼를 시작으로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를 리딩 하는 브랜드가 되겠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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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한국 여성을 위한 올 뉴 글로리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진= 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한국 여성 골퍼만을 위한 '올 뉴 글로리' 브랜드를 론칭했다.

21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클럽을 포함한 백, 액세서리까지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자신 있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사는 여성들의 이미지와 올 뉴 글로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일치시켜 멋진 여성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소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여성용 클럽답게 쉽고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초경량 카본 소재로 클럽을 제작했다. 헤드는 크고 가벼워 어드레스 때 안정감을 준다. 가벼워진 것뿐만 아니라 3세대 60X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를 장착했다. 가벼운 스윙으로도 자연스러운 비거리 증가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테일러메이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드와 레스큐는 볼을 안정적으로 칠 수 있도록 번호별로 최적의 로프트 각도로 설계됐다. 3번과 5번 우드, 그리고 4번과 5번 레스큐는 각각 동일한 헤드 사이즈로 설계해 어드레스 시 편안함과 향상된 자신감을 제공한다. 투어에서 입증된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 트위스트 페이스, 관통형 스피드 포켓 기술로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비거리, 높은 관용성을 갖췄다.

아이언은 초경량 프리미엄 멀티 소재를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더 가벼워지면서 빠른 헤드 스피드로 더 긴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FLTD CG(번호별 최적화된 무게중심)을 탑재해 그 결과 롱 아이언에서는 높은 런치 앵글, 숏 아이언에서는 정확한 샷을 구현하는 게 특징이다.

테일러메이드 올 뉴 글로리 클럽. /사진= 테일러메이드
클럽 뿐 아니라 백과 액세서리 역시 민티 블루를 악센트로, 화이트와 블랙 등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화이트는 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블랙은 클래식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모던하고 아이코닉한 새로운 서클 G로고와 테일러메이드의 메탈 T로고를 적용했다. 특히 로즈 골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메탈 참 장식을 더해 기존 제품라인과 차별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앰버서더 다니엘 헤니와 올 뉴 글로리 앰버서더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이 자리했다. 올 뉴 글로리는 안현모와 엄예진, 발레리나 원즌호 등 3명의 앰버서더를 선정했다.

안현모는 "올 뉴 글로리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스타일리쉬 퍼포우먼스'에 걸맞은 모습을 TVC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한국 여성 골퍼를 타깃으로 개발된 2025 올 뉴 글로리는 최적의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며 "론칭쇼를 시작으로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를 리딩 하는 브랜드가 되겠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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