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저출산 극복' 중소기업 대체인력 지원에 100억 출연

이정필 기자 2024. 8. 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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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출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에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상생협력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휴직 사용 시 해당 기업에서 대체인력을 구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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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왼쪽부터)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출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출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에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상생협력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휴직 사용 시 해당 기업에서 대체인력을 구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해 저출산 문제는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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