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줄어 귀한 ‘중소형’ 아파트 부산 수영구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공급 주목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8. 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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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공급물량이 감소하면서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는 전 주택형이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가 공급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의 공급 소식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부산의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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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296세대, 84㎡ 229세대, 총 525세대 중·소형 평형대 구성
<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조감도 >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공급물량이 감소하면서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재 인구 구조상 중소형을 선호하는 3인 이하 세대가 증가하면서, 해당 물량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부동산 R114 자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분양시장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11만4517세대로, 1년 전보다 40% 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찾는 수요가 많은 주택형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라며, “비수도권일수록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량이 부족한 만큼 주요 지역의 중소형 단지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는 전 주택형이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가 공급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동원개발은 이달 부산의 주거 중심지인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5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208세대가 일반공급된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망미역과 수영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공급된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는 향후 주택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며, “특히,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과 같은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는 분양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의 공급 소식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부산의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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