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한국서 팬 알아보면 부끄러워, 목격한 내 일상 괜찮나 걱정”(가요광장)

서유나 2024. 8. 21.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효린이 팬들을 우연히 만날 경우 부끄러운 심경을 고백했다.

8월 2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디지털 싱글 'Wait'(웨이트)로 돌아온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은지는 "어떠시냐. 길에서 많이 알아보실 텐데 '효린 씨'하면 샤이해지는 타입이냐, '안녕하세요'라고 하는 타입이냐"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효린이 팬들을 우연히 만날 경우 부끄러운 심경을 고백했다.

8월 2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디지털 싱글 'Wait'(웨이트)로 돌아온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방콕 목격담이 도착하자 "제가 얼마 전 (방콕에) 공연이 있어서 갔었다. 그때 굉장히 오랜만에 태국을 다녀온 거라 저도 기억이 딱 난다. 반가웠겠다"며 반색했다.

이은지는 "어떠시냐. 길에서 많이 알아보실 텐데 '효린 씨'하면 샤이해지는 타입이냐, '안녕하세요'라고 하는 타입이냐"라고 물었다.

효린은 "나라별로 다르다. 외국에서 (외국)팬분들이 알아보셔도 '어머 효린 씨'라고 안 하니까, '효린?' 하니까. 근데 한국에서는 좀 부끄러워 한다. 그리고 나의 일상을 이미 보셔버렸을 텐데 괜찮나?. 그래서 약간 부끄러워하고 해외 팬분들에겐 '안녕!'한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