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불확실성 속 수분양자 보호…8월 헷지했지 청약안전단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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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의 불안정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수분양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자산매입㈜이 운영하는 '헷지했지' 서비스는 분양주택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약안전단지'를 선정해 수분양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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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의 불안정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수분양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자산매입㈜이 운영하는 '헷지했지' 서비스는 분양주택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약안전단지'를 선정해 수분양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8월 현재 헷지했지 서비스에서 가입 가능한 청약안전단지로는 래미안 레벤투스, 검단아테라자이, 고양 장항 아테라,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김포 북변 우미 린 파크리브,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1∼5단지, 성남 금토지구 A-3블록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 파주 운정3 이지더원(A44BL),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리아츠 더 인천 등이 있다. 이들 단지는 모두 헷지했지 홈페이지에서 수분양자가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청약안전단지로 선정되었다.
헷지했지 서비스에 가입한 수분양자는 취급수수료를 납부하면 분양가,취등록세, 발코니옵션비용 등의 취득비용을 원가보장 받아, 해당 단지 입주시점 60일 동안 수분양자의 선택을 통해 분양받은 부동산을 안정적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
현재 모집 중인 단지들의 평균 취급수수료는 분양가 대비 0.1%에서 평균 0.7%대로, 각 세대별로 리스크를 반영해 세밀하게 산정되고 있다. 이러한 수수료는 헷지했지에서 추후 리츠를 통한 임대운영 계획을 가지고 주택의 입주시점부터 최대 10년까지의 임대운영기간 동안의 수익성과 부동산 가치를 중심으로 보수적으로 평가된다.
한국자산매입이 선정하는 '청약안전단지'는 국민은행의 KB부동산서비스, 아파트 투자 AI 분석 플랫폼인 리치고를 운영하는 데이터노우즈,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지인을 운영하는 지인플러스와의 데이터 협력을 통해 청약안전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헷지했지 서비스는 수분양자들에게 매우 신뢰성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헷지했지 서비스는 단순히 현재의 분양가가 적정한지를 평가하는 것을 넘어서 입주시점 이후 5년에서 10년 동안의 임대운영기간 동안 예상되는 임대수익과 그 이후의 부동산 가치까지 철저히 분석하여 청약안전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과 보수적 접근 덕분에 현재 시장에서 우량하지 않다고 판단될 수 있는 아파트들도 청약안전단지로 선정돼 수분양자들이 미래의 투자에 대한 유동성 리스크를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위 리스트에 포함된 아파트에 당첨된 수분양자들은 헷지했지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이는 향후 주택 가격 변동성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예비 청약자들과 참여기업들이 주택 경기 불황 시기에도 안정적인 분양과 청약투자 환경을 받을 수 있게 한다.
한국자산매입의 헷지했지 서비스는 2023년 금융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핀테크 공모전에서 수상을 한데 이어 2024년 국토교통부 주최하는 경진대회에서 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한 서비스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수분양자들에게 든든한 안전장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주택이 청약안전단지로 선정되어, 국민들이 안심하고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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