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미래인재와의 만남…'금융회계고' 갔다

이덕화 기자 2024. 8. 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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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이 일곱번째 '미래인재와의 만남'으로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원 시장을 비롯해 학생과 교사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올해 강원도 최초로 한국은행 최종 합격자를 동시에 2명을 배출했다.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첫번째 대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일곱번째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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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연계 시스템, 정주 여건 개선 등 모색
[원주=뉴시스]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학생들과 소통 간담회. (사진=원주시 제공) 2024.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일곱번째 '미래인재와의 만남'으로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1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원 시장을 비롯해 학생과 교사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는 올해 강원도 최초로 한국은행 최종 합격자를 동시에 2명을 배출했다.

원 시장과 학생들은 유능한 인재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금융회계 분야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한 기업과의 연계 ▲타지 거주 학생 기숙학교 통학 시 차량 지원 요청 ▲주말 기숙사 입교 시간대 대중교통 노선 확충 등 학교생활을 하며 직접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건의했다.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첫번째 대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일곱번째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까지 이어졌다. 23일 마지막 참여 학교인 영서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남겨 두고 있다.

원 시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회계 인재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지역 내 인재들이 졸업 후에도 원주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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