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자격 있어"… '결별' 황정음, 그래도 웃었다

배우 황정음이 미소 짓고 있는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음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You deserve it(넌 그럴 자격 있어)"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와인잔 등을 배경으로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황정음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월 황정음은 전 프로골퍼 출신 겸 사업가 남편 이모씨와 결혼 8년 만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혼 소송과는 별개로 드라마 '7인의 부활'로 복귀해 열일 행보를 보였다.

이 가운데 상간녀 오해로 인한 게시물로 피소(명예훼손 혐의)를 당했다. 지난달에는 7세 연하의 농구 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으나 공개 열애 14일 만에 결별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