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4분기 사상 최대실적 전망" 교촌에프앤비, 주가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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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교촌에프앤비가 3분기 이후 실적이 급등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향후 교촌에프앤비의 실적이 빠르게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는 "3분기의 경우 아직 전환되지 않은 7개 가맹지역본부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는 만큼 4분기 영업실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물류망 통합에 따른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면 내년부터는 효과가 실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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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교촌에프앤비가 3분기 이후 실적이 급등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분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전일 대비 4.90% 오른 8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9470원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 상승세는 향후 교촌에프앤비의 실적이 빠르게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3분기 영업실적이 흑자로 전환되고,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며 "경쟁업체 가격 인상에 따라 감소했던 수요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9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다만 이번 적자는 향후 유통망 효율화를 위한 가맹지역본부 전환 비용이 일시적으로 크게 반영된 영향이 크다.
오히려 점포당 매출은 2022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고, 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가 완화되는 것이 실적에 반영되며 매출이 11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늘었다.
남 연구원은 이번 적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가맹지역본부 효과도 3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봤다. 또 올림픽과 성수기 효과 등으로 외형확대 기조도 유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의 경우 아직 전환되지 않은 7개 가맹지역본부 전환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는 만큼 4분기 영업실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물류망 통합에 따른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면 내년부터는 효과가 실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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