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증가세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정예진 2024. 8. 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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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하고 소관 기관, 구군 보건소, 의사협회 등 유관단체에 배포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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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광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하고 소관 기관, 구군 보건소, 의사협회 등 유관단체에 배포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 [사진=울산광역시]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경우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할 때 집에서 쉬고, 증상이 없어진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 회사 등은 구성원이 아프면 병가를 내고 쉴 수 있도록 권고한다.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대규모 인원이 실내에 모이는 행사 등은 참여를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은 종사자·보호자·방문자는 마스크 착용,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에서 배제 등을 당부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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