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 기숙사 불, 한때 대응 1단계…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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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59분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한 인쇄공장 기숙사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연면적 1129㎡ 2층짜리 철골조 건물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연소 확대 우려에 오전 11시11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어 연소 확대를 막은 뒤 오전 11시30분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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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21일 오전 10시59분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한 인쇄공장 기숙사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연면적 1129㎡ 2층짜리 철골조 건물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연소 확대 우려에 오전 11시11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어 연소 확대를 막은 뒤 오전 11시30분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불은 낮 12시24분 완전히 꺼졌다.
투입된 소방력은 소방관 100명, 장비 32대 등이다.
당시 기숙사에는 사람은 없었다. 다만 기숙사 바로 옆 공장에 작업자 4명이 있었는데, 이들 모두 자력대피했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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