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들 ‘이메일 지우며’ 에너지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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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며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 약 1.2TB의 이메일이 오가는 LG유플러스의 사내 이메일 시스템에서, 오래된 이메일이나 불필요한 파일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기 때문에, 이를 정리함으로써 전력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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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며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최대 전력소비(47,385MW)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제정됐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8월 22일로 지정됐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에게 ‘오래된 이메일 비우기’를 장려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매일 약 1.2TB의 이메일이 오가는 LG유플러스의 사내 이메일 시스템에서, 오래된 이메일이나 불필요한 파일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기 때문에, 이를 정리함으로써 전력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3개월 이상 된 이메일은 자동으로 삭제하여 탄소배출량 저감을 도모하고 있다.
이메일 비우기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네트워크 온실가스 절감 경진대회, 임직원 탄소중립 챌린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친환경 차량 전환 등이 있다.
특히, 미사용 및 저효율 네트워크 장비의 철거와 전송장비 집선화 등을 통해 연간 상당 부분의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정책팀장은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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