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직원 '고령화' 추세 뚜렷…20대 줄고, 50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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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기업 임직원 구성에서 20대는 감소하고 50대 이상은 증가하는 고령화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500대 기업 가운데 최근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하고 연령대별 임직원 현황을 공개한 기업 123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리더스인덱스는 "저출생·고령화 영향으로 인구 구조가 변하는 가운데 기업 채용 방식이 대규모 공채에서 경력 위주로 바뀌고 신사업 진출도 둔화한 결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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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주요 대기업 임직원 구성에서 20대는 감소하고 50대 이상은 증가하는 고령화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500대 기업 가운데 최근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하고 연령대별 임직원 현황을 공개한 기업 123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30세 미만 임직원은 32만 2천여 명, 23.4%에서 30만 6천여 명, 21.6%로 1만 5천 명, 4.9% 줄었습니다.
반면 50세 이상은 28만 4천여 명, 20.8%에서 31만 1천여 명 22%로 2만 7천여 명 9.7% 늘며 30세 미만 직원 수를 앞질렀습니다.
리더스인덱스는 "저출생·고령화 영향으로 인구 구조가 변하는 가운데 기업 채용 방식이 대규모 공채에서 경력 위주로 바뀌고 신사업 진출도 둔화한 결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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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여파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본죽과 할리스 기프티콘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16일부터 한 기프티콘 발행업체가 발행한 본죽, 할리스 등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기프티콘 판매와 기존 기프티콘의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카카오는 두 프랜차이즈 업체가 기프티콘 발행 업체로부터 판매대금을 정산받지 못하면서 거래 중단 의사를 밝혔고 티메프 사태로 해당 모바일 교환권 발행업체가 유동성 위기에 처한 점을 확인하고 관련 기프티콘 거래를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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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으로 제주도와 남서부 지방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어제 오후 4시 이후 우편물 배달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배달 지연 상황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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