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대피명령 해제.. "포구 익수사고 처리 검토중"

제주방송 안수경 2024. 8. 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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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어제(20일)도내 해안가에 내려졌던 대피 명령이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대피 명령이 해제됐지만, 해안가에 너울과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며 안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대피 명령이 내려졌던 어제(20일) 도내 한 포구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자치도는 물놀이를 한 20대에 대한 처리 방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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