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 요양병원서 치매 환자 사라져 이틀째 수색

이병찬 기자 2024. 8. 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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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립 노인요양병원에서 60대 치매 환자가 사라져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21일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전날 오전 10시31분께 "환자가 병원을 나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의 수색 요청을 접수한 소방서는 병원 CCTV를 통해 치매환자 A(68)씨가 병원 인근 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주변 산을 수색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환자복을 입고 170㎝ 키에 수염을 기른 A씨를 보면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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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립 노인요양병원에서 60대 치매 환자가 사라져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21일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병원은 전날 오전 10시31분께 "환자가 병원을 나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의 수색 요청을 접수한 소방서는 병원 CCTV를 통해 치매환자 A(68)씨가 병원 인근 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주변 산을 수색하고 있다.

A씨는 산속에 혼자 살다가 입원했다. 소방당국은 환자복을 입고 170㎝ 키에 수염을 기른 A씨를 보면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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