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수급에 만전”…경남농협, 전시상황 대비 을지연습

최상일 기자 2024. 8. 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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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농협 소관 분야에 대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농·축산물 동원 능력 배양과 안정적인 군부식 공급체계 확립을 위해 19~20일 양일간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2024 을지연습'을 했다.

조 본부장은 이어 "이번 2024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의 실전적인 전시전환 절차 숙달로 농협 소관 분야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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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식 안정적 공급체계 확립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진행
경남농협본부는 19~20일 양일간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2024 을지연습’을 진행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농협 소관 분야에 대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전시 농·축산물 동원 능력 배양과 안정적인 군부식 공급체계 확립을 위해 19~20일 양일간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2024 을지연습’을 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 ▲전시 농협의 역할 교육 ▲전시주요현안 과제발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 실제훈련으로 구성해 진행하며 특히 전시직제 편성 등 전시전환 절차 연습, 실제상황을 가정한 조치 절차 숙달에 중점을 뒀다.

특히 19일에는 경남본부 정문에서 경남농협본부, 창원지역 내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부족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조근수 본부장은 “이번 헌혈행사는 전시 원활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한 훈련인 동시에 사랑의 헌혈 실천 운동”이라며 “생명나눔 실천운동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혈액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이어 “이번 2024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의 실전적인 전시전환 절차 숙달로 농협 소관 분야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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