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없숲' 이정은 "'낮밤녀' 이어 또 2인 1역...하윤경 맑은 눈 좋았다" [현장]

장민수 기자 2024. 8. 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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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하윤경과 2인 1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한편 총 8부작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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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보민 역
8월 23일 넷플릭스 공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이정은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하윤경과 2인 1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모완일 감독과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참석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정은은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들며 해결하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보민 역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극 중 보민의 젊은 시절은 하윤경이 연기한다.

이정은은 지난 4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도 2인 1역을 소화한 바 있다.

이에 그는 "우연치 않게 연달아 2인 1역을 하고 있다"라며 "하윤경 씨가 가진 순수한 열정, 맑은 눈이 좋았다"라며 같은 역을 소화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총 8부작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MHN스포츠ⓒ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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