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통령, 국민분열왕…검사만 해봐서 피의자·적만 보여"
한류경 기자 2024. 8. 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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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암약' 발언에 대해 "검사만 해봐서 피의자와 적만 보이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고 했다"며 "윤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기는커녕 끊임없이 갈라치고 분열시키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5000만명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내 편과 적만 보이는 것 같다"며 "검사만 해봤기 때문인지 마주한 사람이 피의자냐 아니냐만 따지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란 사람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 독재자가 했던 말을 반복하고 있다"며 "가히 통합 파괴왕, 국민 분열왕이라고 부를만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면 안 되는데 윤 대통령은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암약' 발언에 대해 "검사만 해봐서 피의자와 적만 보이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세력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고 했다"며 "윤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기는커녕 끊임없이 갈라치고 분열시키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5000만명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내 편과 적만 보이는 것 같다"며 "검사만 해봤기 때문인지 마주한 사람이 피의자냐 아니냐만 따지는 것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란 사람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 독재자가 했던 말을 반복하고 있다"며 "가히 통합 파괴왕, 국민 분열왕이라고 부를만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조 대표는 또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면 안 되는데 윤 대통령은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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