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1일 뉴스센터
■ 태풍 '종다리' 약화…중부 강한 비바람
태풍 '종다리'는 어젯밤 흑산도 남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대가 내륙을 지나면서 곳곳에 폭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 태풍에도 열대야 계속…제주 북부 37일 연속
태풍의 영향에도 제주 북부는 37일 연속 열대야를 지속했습니다. 중부지방도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낮아졌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끈적한 더위가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 검찰, 김여사 명품백 의혹 무혐의 결론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 여사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결과는 내일 검찰총장에게 보고될 예정입니다.
■ 유류세 인하 두 달 더…휘발유 164원↓ 유지
정부가 휘발유·경유 등에 대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10월까지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중동지역 긴장 재고조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정부, '티메프 피해' 구제에 1.6조 지원
정부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들을 돕기 위해 1조6천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판매자 대상 세정 지원과 고용 지원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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