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책위 상임부의장에 조세·재정 전문 '임광현·안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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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추가 당직자 인선을 단행했다.
당 정책위원회에 조세·재정 전문가인 임광현·안도걸 의원을 배치했다.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는 이정문 의원, 상임부의장에는 임광현 의원과 안도걸 의원이 선임됐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9일 정무직 당직자를 인선했는데,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각각 김윤덕·진성준 의원을 유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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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연속성 등 고려한 인사"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가 당직자 인선을 단행했다. 당 정책위원회에 조세·재정 전문가인 임광현·안도걸 의원을 배치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1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가 최고위원들과 협의를 거쳐서 추가 당직 인선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는 이정문 의원, 상임부의장에는 임광현 의원과 안도걸 의원이 선임됐다.
조 수석대변인은 "임 의원은 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조세 전문가이고, 안 의원은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으로 예산 전문가이기 때문에 정책위의 조세·재정·예산 측면에서 정책의 품질을 높여주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소통위원장에는 김현·전용기 의원이, 대외협력위원장에는 김현정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법률위원장에는 박균택·이용우 의원이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이태형 변호사가 새로 합류했다. 전략기획위원회 수석 부위원장과 상황실장에는 정을호· 박선원 의원이 발탁됐다.
한민수·황정아 대변인, 황명선 조직부총장, 김우영 정무조정실장, 박지혜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 한웅현 홍보위원장, 김석담 윤리감찰단장, 장은경 젠더폭력센터장은 유임됐다.
조 수석대변인은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인선 때와 마찬가지로 업무의 연속성 등을 고려했다"며 "당직자들은 당 구성원과 활발히 소통해달라는 이 대표의 당부가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9일 정무직 당직자를 인선했는데,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각각 김윤덕·진성준 의원을 유임시켰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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