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과방위원 "방통위 답변서 유출, 사법 방해 행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과방위 위원들은 야당 주도의 '방송장악 청문회' 과정에서 서울행정법원에 계류 중인 가처분 사건의 미공개 답변서가 공개된 건 명백한 사법 방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청문회에선 민주당 소속 최민희 위원장은 최근 MBC 방문진 이사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 재판과 관련해 방통위 측이 서울행정법원에 낸 답변서를 바탕으로 증인에게 질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과방위 위원들은 야당 주도의 '방송장악 청문회' 과정에서 서울행정법원에 계류 중인 가처분 사건의 미공개 답변서가 공개된 건 명백한 사법 방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야당 측에서 정식 재판 전에 답변서를 국회와 언론에 공개하고 재판 당사자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가 밤샘 청문회를 통해 방통위 공직자와 증인들에게 무소불위의 특권을 행사하는 행위는 부끄러운 모습이며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청문회에선 민주당 소속 최민희 위원장은 최근 MBC 방문진 이사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 재판과 관련해 방통위 측이 서울행정법원에 낸 답변서를 바탕으로 증인에게 질의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70대 할머니에게 전립선 보조제까지...다단계업체 입건
- 양육비 지급 판결에도 버티기?..."방법이 없네"
- 길 잃은 4살 막내 찾던 오빠들...경찰과 시민 덕에 상봉 [앵커리포트]
- 보건당국, '엠폭스' 검역 감염병 재지정...검역 강화
- EU,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 폭탄'...중국 반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