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집단사직 개개인 선택"
YTN 2024. 8. 21. 11:58
[앵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의협 전·현직 간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 집단 사직은 의협의 사주가 아니라 개개인의 선택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 단 /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 제가 병원을 떠난 지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와서 제가 경찰 조사까지 받아야 되는 이유를 저는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언젠가부터 공정과 상식은 사라지고 독재와 탄압만 남은 것 같습니다. 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당당히 임하겠습니다. 뭐 의협이 사주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전공의 선생님들 개개인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