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호우경보 발효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든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8.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철원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화천·강원북부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지며,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