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분기에 기업가치 제고 '밸류업' 상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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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계획을 오는 4분기에 발표한다.
LG전자는 "당사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상세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024년 4분기 중 공시할 예정"이라고 21일 공시했다.
이날 LG전자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인베스터 포럼'을 열고 지난해 '2030 미래비전' 선포 이후 1년간 추진해온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의 경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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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계획을 오는 4분기에 발표한다.
LG전자는 "당사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상세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024년 4분기 중 공시할 예정"이라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조주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회사 비전과 사업 현황을 직접 설명하는 등 주주 소통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인베스터 포럼'을 열고 지난해 '2030 미래비전' 선포 이후 1년간 추진해온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의 경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조주완 CEO는 이 행사에서 ▲ 2030 미래비전의 재무적 목표 중간 진척 상황 ▲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 4대 방향성 ▲ 사업 혁신 결과로 연이은 유니콘 사업 출격 준비 현황 등을 공유했다.
LG전자는 이날 인베스터 포럼 행사를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해 더 많은 주주 및 투자자와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주주총회도 '열린 주총' 방식으로 바꿨다. 지난 3월 정기 주총에서는 처음으로 조주완 CEO가 직접 주주들에게 회사 실적을 설명하고 중장기 전략을 소개했다.
아울러 당시 각 사업본부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경영진이 주주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주총에 총출동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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