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민주당 몫 방통위원 추천할 것"‥여당 "5인 체제 복원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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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민주당 지도부는 신의성실의 원칙을 믿고 민주당 몫 방통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최형두 간사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5인 체제 복원을 할 수 있는데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최 위원장은 "민주당이 추천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바로 임명하도록 국민의힘이 여당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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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민주당 지도부는 신의성실의 원칙을 믿고 민주당 몫 방통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 과방위 전체 회의에서 "민주당은 공모를 통해 민주당 몫의 방통위원 선임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며 "민주당 추천 방통위원 2명을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해주고, 여야 추천 방통위원들이 함께 공영방송 이사를 선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최형두 간사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5인 체제 복원을 할 수 있는데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최 위원장은 "민주당이 추천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바로 임명하도록 국민의힘이 여당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이에 최 의원은 "우리는 신속한 5인 체제 복원을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신의를 지킬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897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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