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구속 수사 국립군산대, 첫 공식 사과.."이 총장 소송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박혜진 2024. 8. 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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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총장 구속 사태로 빚어진 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연성 부총장은 오늘(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총장 구속 사태로 학내 구성원과 지역 사회에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라며 다음 달 수시모집을 앞두고 행정 공백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장 직무 대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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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총장 구속 사태로 빚어진 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연성 부총장은 오늘(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총장 구속 사태로 학내 구성원과 지역 사회에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라며 다음 달 수시모집을 앞두고 행정 공백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장 직무 대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수평의회의 보직자 전원 사퇴 요구에 대해 오히려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선을 그었지만 총장 관련 소송비를 대학이 부담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면밀히 파악한 뒤 학내 구성원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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