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을지연습 연계해 적 포탄 낙하 가정 재난 훈련

이재현 2024. 8. 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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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불진화임도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적 포탄 낙하에 따른 산불 발생과 임도 파손 상황을 가정해 열린 훈련은 지난 20일 산림청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산불 진화, 임도 긴급 복구, 산사태 등의 2차 피해 예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석 북부산림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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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 임도 긴급 복구, 산사태 등 2차 피해 대응 역량 강화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불진화임도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성능 산불 진화차 이용한 진화훈련 [북부지방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적 포탄 낙하에 따른 산불 발생과 임도 파손 상황을 가정해 열린 훈련은 지난 20일 산림청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산불 진화, 임도 긴급 복구, 산사태 등의 2차 피해 예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도는 전시 상황에 피난민 이동통로이자 군작전용 도로로 활용된다.

임도 복구 훈련 [북부지방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훈련에서는 원활한 주민 대피는 산림 재난 규모가 커지는 점을 고려해 복합 산림 재난 대응도 주안점을 뒀다.

이용석 북부산림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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