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가 왜 출국금지죠?" 제 발로 파출소 찾아온 마약 수배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마약 수배자가 제 발로 파출소를 찾아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1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종로구 효제파출소에 캐리어를 든 한 외국인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응대하던 경찰은 남성의 수상한 질문과 긴장한 모습에 여권을 요청해 신원을 조회했습니다.
이를 확인한 경찰은 수배와 체포 영장 발부 사실을 고지한 뒤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마약 수배자가 제 발로 파출소를 찾아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1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종로구 효제파출소에 캐리어를 든 한 외국인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외국인 남성 A씨는 자신의 핸드폰 통역 어플을 통해 "출국 금지가 된 이유를 알려면 어디에 물어봐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출국 금지된 이유를 묻기 위해 파출소를 찾은 겁니다.
응대하던 경찰은 남성의 수상한 질문과 긴장한 모습에 여권을 요청해 신원을 조회했습니다.
신원 조회 결과 A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A급 지명수배자로 확인됐습니다.
이미 체포 영장이 발부돼 출국 금지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이를 확인한 경찰은 수배와 체포 영장 발부 사실을 고지한 뒤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사건사고 #파출소 #마약 #지명수배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세사기특별법 드디어 국회 통과되나? 28일 본회의서 처리
- 여야 대표 회담 실무 논의 이어가..채상병 특검법·금투세 쟁점
- "소름 쫙 돋는 판소리 가락에 늦더위 식혀볼까?"
- [전라도 돋보기]고추 널어놨는데..알고보니 '평범한 바위' 아닌 '돌무덤'
- 아파트 흡연장서 70대 주민 때려 사망케 한 20대
- 태풍 피해 흑산도항 정박한 60대 선원, 바다 빠져 숨져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혐의 없음" 결론
- "사교육 잡겠다" 광주·전남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 선정
- 전라남도 새 영문 도시브랜드..'OK! NOW JEONNAM'
- '주차장 돌진' 60대, 차량 7대 파손..'테슬라 급발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