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기념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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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30일 재개관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대공연장의 새 명칭은 공모를 거쳐 '강북소나무홀'로 정해졌다.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재개관을 기념해 9월 13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를 개최한다.
모든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강북구민은 전석 1만원의 특별가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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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30일 재개관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대공연장의 새 명칭은 공모를 거쳐 '강북소나무홀'로 정해졌다. 강북구의 구목인 소나무에서 유래했다.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재개관을 기념해 9월 13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강북소나무홀 재개관 페스타'를 개최한다.
씨네21과 공동기획한 '강석우의 시네마 콘서트'(8월 23일), 최정원·전수경·홍지민의 '뮤지컬 3DIVA 콘서트'(9월 6일), 국악인 김영임과 트로트 가수 김용임의 '희희낙락 효(孝) 콘서트'(9월 13일) 등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강북구민은 전석 1만원의 특별가로 관람할 수 있다.
30일 재개관 기념공연인 국립합창단의 '한국 가곡의 밤'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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