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공사 구간 잇단 싱크홀…연이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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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에서 땅 꺼짐 현상, 이른바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20일) 저녁 7시에도 같은 도시철도 공사 구간에서 지름 5m, 깊이 3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해 부산교통공사와 사상구 등이 도로를 통제하고 이틀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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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에서 땅 꺼짐 현상, 이른바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 15분쯤 부산 사상구 학감사거리 도로에서 지름 50센티미터, 깊이 1미터의 싱크홀이 발생해 도로를 지나던 차량 운전석 앞바퀴가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앞서 어제(20일) 저녁 7시에도 같은 도시철도 공사 구간에서 지름 5m, 깊이 3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해 부산교통공사와 사상구 등이 도로를 통제하고 이틀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도시철도 공사 구간에서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모두 9곳에서 같은 현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부산시는 교통공사와 사상구, 상수도사업본부 등과 함께 대책 회의를 열고, 일대 지반 조사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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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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