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 ‘안전 휘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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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청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 휘슬' 10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안전 휘슬은 강서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과 1인 가구에 전달돼 위급 상황 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후 8월 8일부터 이틀 동안 본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안전 휘슬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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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청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 휘슬’ 10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안전 휘슬은 강서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과 1인 가구에 전달돼 위급 상황 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캠페인을 통해 페트병 뚜껑을 모으고, 분쇄·사출 등을 통해 이를 재료로 탈바꿈시켰다. 이후 8월 8일부터 이틀 동안 본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안전 휘슬을 제작했다. 300여 명의 직원이 대한항공의 정체성을 담아 하늘색 항공기 모양으로 안전 휘슬 재료를 조립한 것은 물론, 비즈공예와 박스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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