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여사 명품가방 의혹 ‘혐의없음’ 일단락

윤승옥 2024. 8. 21. 11:4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일단락 하고 수사 결과를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최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혐의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 내용 등을 담은 수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지난 5월 초 이 총장이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지 약 4개월 만이자, 서울의소리 측이 김 여사가 지난해 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지 약 1년 만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