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여사 명품가방 의혹 ‘혐의없음’ 일단락
윤승옥 2024. 8. 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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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일단락 하고 수사 결과를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최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혐의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 내용 등을 담은 수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지난 5월 초 이 총장이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지 약 4개월 만이자, 서울의소리 측이 김 여사가 지난해 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지 약 1년 만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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